5일차 TIL

오전까지 프로젝트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몸이 안좋아서 잠깐 휴식을 취했는데, 중간 중간에 제이님이 댓글창 내에 수정기능을 추가하셨다.

기존에 계획 단계에서 넣기로 하셨다가 힘들거 같으셔서 빼신건데, 미련이 남으셨는지

어제 9시 이후로 더 작업하시고 오류의 오류를 뚫고 구현 완료를 하셨다.

코드를 보고 또 보는데 참 신기하다. 나도 이렇게 하고 싶은데 막상 하려고 하면 너무 버벅이게 된다.

가져다 쓰는거 말고 나 혼자 쭉쭉 써내려가는 날이 기다려지는 코드들이였다.

 

오후에 팀별로 발표 후 튜터님의 후기 및 조언이 이어지고 전체 팀들의 발표가 마무리 됐다.

내가 구현 못 했던 기능을 구현한 팀들도 있었는데 확 궁금해졌다. 그 트리거만 탁 터지면 될 거 같은데,

이게 쉽지않다.

 

디자인적인 파트 말고 기능적인 구현에 꾸준히 힘을 쏟을 거다.

그런데 디자인적인 요소를 건드리다보면 끝이 없는게 또 이 작업이다 보니...

 

그래도 타 팀들과 함께 쭉 보니까 우리 팀의 퍼포먼스가 꽤 좋았던거 같아서 멋있다고 느꼈다.

좋은 부분 위주로 많이 말씀해 주셔서 더 그렇겠지만 딱히 단점으로 지적된 부분이 없어서 다행이였다.

 

복습하고 CRUD 구현한 탭을 주말동안 복습해봐야겠다. gracias